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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은사막 모바일' 조용민 PD, 레드휠게임즈로 새 도전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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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수 공동대표 체제…10명 안팎 인원 합류
펄어비스 출신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미스틸게임즈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서 데뷔작을 선보인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조용민 미스틸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2023의 부대 행사인 지콘(G-CON) 연사로 나서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 테이크타임(Project Take Time)'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스틸게임즈는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개발한 조용민 PD와 '검은사막'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서용수 이사가 주축이 돼 지난해 설립한 게임사다. 출범 당시
레드휠게임즈로 시작했으나 최근 미스틸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겨우살이'를 뜻하는 '미스틸테인'에서 따왔다.
이 게임사는 현재 프로젝트 테이크타임과 프로젝트 그레이 2종을 개발하고 있다. 이중 지콘에서 공개를 앞둔 프로젝트 테이크타임은 '타임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슈팅 게임이다.
전통적 슈팅 장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룰과 재미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